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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우주선: 우주 탐사의 중심

guiding-star 2024. 5. 6.

드래곤우주선 사진
출처 구글

드래곤 우주선은 스페이스X가 개발한 민간 우주 탐사 장치로서, NASA의 민간 궤도수송 프로그램(COTS)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우주선은 2012년 5월 22일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여 최초로 민간 자본 우주선으로서의 역사를 썼습니다. 이후로는 CRS 미션을 통해 ISS에 물자를 보급하는 주요 임무를 수행하며, 오비털의 시그너스 우주선과 함께 민간 우주선 중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이한 도킹 방식과 엔진 구성

드래곤 우주선은 자동 도킹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ISS 도킹시에는 캐나다 암을 이용하여 도킹하는 특이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또한 우주선의 측면에는 18개의 Draco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궤도 조정 및 분리 후 ISS와의 랑데뷰를 가능하게 합니다.

역사적 성과와 어려움

드래곤 우주선은 2010년 12월의 COTS-1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후, 다양한 미션을 통해 우주정거장으로의 성공적인 도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5년 6월 28일에는 CRS-7 미션 중 팰컨 9 로켓이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며 드래곤 우주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재활용과 지속 가능성

드래곤 우주선은 팰컨 9 및 팰컨 헤비와 함께 스페이스X의 재활용 능력을 증명하는 제품입니다. 2017년 6월의 CRS-11 미션부터는 C106 드래곤 우주선을 재사용하여 우주정거장으로의 물자 보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탐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발전

드래곤 1은 2020년 3월 7일에 발사된 CRS-20 미션을 끝으로 퇴역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는 COTS 2기 사업에는 드래곤 2 화물선이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의 우주 탐사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의 드래곤 우주선은 미국 우주 탐사의 중심으로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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